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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의 음악추천/R&B

달마 [음악추천 R&B] 페노메코 - WTF

달마의 음악추천 이번 곡은 #10 페노메코 - WTF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SxhfgtjUec

페노메코 - WTF (Went Too Far)

 

가사 

So baby I'ma went too

Baby I'ma went too far
No doubt I
Baby I'ma went too far
No doubt I knew
Baby I'ma went too far
I can't see
What I've been through
So baby I'ma went too far
No doubt I knew

자기 전 난 기억이 나
꿈만 같았던 Vegas 야경과
시간이 오면 나른 거리는 몸
일으켜서 내딛었던 두 다리와
바닥에 깔린 Dom Perignon
마시지 않아도 그 맛을 알아
내 두 눈에 담긴 배경이
지금 이 곡에 준 멜로디

Baby I'ma went too far
No doubt I
Baby I'ma went too far
No doubt I knew
Baby I'ma went too far
I can't see
What I've been through
So baby I'ma went too far
No doubt I knew

난 내가 느낀 이 모든 것들을
전해주고 파
천국이 있다면
당장 가기엔 너무 높아
스무 살이 된 후로부터
We won't stop
잊지마 걔네는 숲 속
나무 하나밖에 못 봐

사진으로 남겨 완전
Visual Gangster
이젠 빌딩까지
야자수로 보여 막
도심 안에 풀빌라
그 위 자쿠지까지 넘나들지
날씨까지 Very Hot
This might have been something
Ya already know
여권이 없어도 이 느낌을 알어
내 포니가 내는
배기음이 밤을 깨우고
이 도시는 잠들지 않아

지금 이 꿈을 현실이라 믿어도 돼
맘 가는 대로 해 눈을 떴을 때는
일상이 돼 Over & Over
Over & Over

Man I gotta go now
분위기가 다운되거나
할 필요는 없잖아
이렇게 좋은 날
Man I gotta go now
Damn I gotta go now
Man I gotta go now
다시 돌아 올 거야
이 시간이 지나가도

Baby I'ma went too far
No doubt I
Baby I'ma went too far
No doubt I knew
Baby I'ma went too far
I can't see
What I've been through
So baby I'ma went too far
No doubt I knew

So baby I'ma went too, ahh

 

 이번 곡은 페노메코의 WTF 인데 저는 처음 이 곡 제목을 보고 진짜 쎈거 하나 나왔나? 생각 했는데 되게 뭔가 부드럽고 술에 술 탄거 같은 음악? 샴페인 터지는 느낌? 의 음악이라 좀 놀랐어요 원래 WTF 이 What the Fuck 이라는 뜻으로 가끔 쓰이긴 해서 그렇게 예상 했었는데 어쨋든 곡 자체가 너무 시원하면서도 몽환적이고 그런 느낌? 장르를 알앤비에 넣긴 했는데 너무 사운드가 트렌디 하고 그냥 이런 느낌의 곡은 한국에서 페노메코 말고는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장르가 페노메코? 같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리지 않나.. 싶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ufLNTPjyo84

 작년 이맘때 쯤에 M.net 에서 브레이커스라는 보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페노메코가 출연한다고 해서 좀 놀랐어요. 물론 보컬로도 너무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긴 한데 랩적인 요소를 좀 제하고 경연을 하면 좀 불리 하진 않을까 생각했는데 무대에서 페노메코만이 뿜어내느 바이브로 그냥 다 씹어 먹어서 결국 우승 했더라구요. 마지막 결승 경연에서도 WTF을 불렀는데 진짜 무대 연출, 분위기 페노메코의 목소리가 온 몸에 소름을 돋게 하는 그런 무대 였던것 같아요. 보컬로서의 페노메코를 증명한 무대였는데 생각보다 브레이커스라는 프로그램의 인기가 그렇게 높지는 않아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네요. 출연진들도 다 완전 실력파 보컬리스트 분들이었는데.. 무대 마지막에 슬레이트를 딱 치는 모습이 WTF이 FILM이라는 이름의 싱글앨범의 수록곡인데 마지 영화의 마지막인 느낌을 주기 위한 퍼포먼스이지 않나 싶어요.

페노메코 - FILM

'PENOMECO' [FILM]

필름은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이번 앨범은 '과정'이란 키워드로 연결해서 기록했다. 이 기록은 각자 다른 모습의 일시적인 감정선에 따라 담아낸 '과정'의 일부분이다. 앞으로 계속 경험하고 느끼는 것들을 음악으로 담아내 되돌아 봤을 때의 기록이 될 것이다.

이 앨범에는 WTF, SMT, PNM 총 세곡이 수록 되어 있는데 다른 곡들도 한번쯤 들어보길 추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