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마의 음악추천/인디음악

달마 [음악추천_인디음악] 천_인디음악] 어나니머스 아티스트 (Anonymous Artists) - Playtoy (Art. 베일리) (Feat. Rheehab 리헵)

달마 음악추천 #59 이번 곡은 어나니머스 아티스트 (Anonymous Artists) - Playtoy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Sxaru9S9NU

Anonymous Artists - Playtoy

 

가사

 

넌 남자친구가 있는데 내게 다가와
내 귀를 간지럽히고 맘까지 뺏어가
네가 싫은 건지
내가 싫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감정은 하루하루
널 보며 꽃피워가


날 가지고 놀아줘
날 세게 밟고 가줘
나 울지 않을게
난 그저 너의 playtoy


날 가지고 놀아줘
날 세게 밟고 가줘
나 울지 않을게
난 그저 너의 playtoy


넌 날 시험하고 있는 거야
시험하고 있지
내가 더 나은 남자란 것을 넌
어서 알아야 해 어서 넌
알아야 해 어서 내 맘이
더 뒤틀리기 전에
넌 내가 준 선물들을 받고서
세상에서 제일 밝은 얼굴로
나를 안아줬어
근데 넌 계속 어딘가로
도망가는 것 같아
잡힐듯 말듯 앞이 안 보여 안개같아
하지만 나쁘지는 않아
널 볼 수 있다면
너와 웃을 수 있다면
그렇게 난 아프지는 않아
항상 바쁘지만 말야
너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당장이라도 난 달려갈 수 있단 말야
So let me know
if you think about me at night
Just let me know
so I can help you with my love
하지만 비쳐지지 않아
너의 거울에는 내가
난 그저 너의 주변에만 맴도는
friendly gay guy


넌 남자친구가 있는데 내게 다가와
내 귀를 간지럽히고 맘까지 뺏어가
네가 싫은 건지
내가 싫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내 감정은 하루하루
널 보며 꽃피워가


날 가지고 놀아줘
날 세게 밟고 가줘
나 울지 않을게
난 그저 너의 playtoy


날 가지고 놀아줘
날 세게 밟고 가줘
나 울지 않을게
난 그저 너의 playtoy


날 버려도 된다는 말을 쉽게 해도
무슨 뜻인지 알지 너를 잊게 해줘
슬퍼하기엔 너무 이른 것 같지 baby
어느 순간부터 지운 것 같길래
I told you I`m playtoy
이 말을 네게 하게 됐어
지난날의 나는 갑이였어도
지금은 을이 최선
I know this 난 죄가 많지
딴 애 만날 땐 차라리 숨겨줬으면
그래도 가지 난 너한테서 딴짓
못하는 것도 차라리 몰랐었으면
그래 그냥 몰랐으면 좋겠네
멍청이처럼 종일 너만 보게 돼
너와 보내는 하룬 너무 아프지
but I`m a playtoy
I`m a playtoy


날 가지고 놀아줘
날 세게 밟고 가줘
나 울지 않을게
난 그저 너의 playtoy


날 가지고 놀아줘
날 세게 밟고 가줘
나 울지 않을게
난 그저 너의 playtoy


날 가지고 놀아줘
날 세게 밟고 가줘
나 울지 않을게
난 그저 너의 playtoy

 

 이번곡은 어나니머스 아티스트의 Play toy 라는 곡입니다. 아마 가수가 누구야?? 생각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 듯 합니다. 일단 Anonymous Artists 직역하면 익명의 예술가들인데 곡을 부른 가수를 일부러 감추는 그런 것 같아요. 약간 얼굴 없는 가수?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도 이 곡을 포스팅하면서 조금씩 더 알아보고 있는데 일단 어나니머스 아티스트 라는 이름으로 여러 곡들이 이미 음원사이트나 사운드 클라우드 있는 듯 합니다. 저도 이번 playtoy를 제외한 다른 곡들도 많이 들어보고 있습니다. 일단 어나니머스 아티스트를 좀더 알아볼까요?

http://www.newsprime.co.kr/news/article/?no=453997

 

[IBK창공] 나이비 "익명 아티스트 음원 유통 플랫폼"

[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을 구축, 과거의 단순 금융조력자를 뛰어 넘는 '성장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BK창공은 금융권 최초로 창업의 전

www.newsprime.co.kr

Anonymous Artists

 어나니머스 아티스트는 익명의 아티스트의 음원을 유통하는 하나의 플랫폼으로 이해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대중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음원이나 그림등의 예술로 보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이해하기로는 하나의 새로운 스타트업 기업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제가 하고 있는 이 블로그 또한 여러분들에게 음악을 추천하는 블로그인 것처럼 어나니머스 아티스트로 여러 아티스트들의 곡을 음원화 시켜 여러 대중들에게 그들의 예술을 좀더 보여주고자 하는 목적이 보입니다. 덕분에 저도 새롭고 색깔있는 아티스트의 곡을 들을 수 있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ㅎㅎ 앞으로 나오는 곡들도 꾸준히 듣게 만드는 그런 음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https://anonymousartists.me/

 

Anonymous Artitsts - 어나니머스 아티스트

undiscovered yet | 믿고 듣는 어나니머스 아티스트

anonymousartists.me

 어나니머스의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직접 들어가 보시고 궁금했던 여러 정보를 얻을 수 도 있겠네요.

https://www.instagram.com/rheehab/ 

 

하다진(@rheehab)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2.7천명, 팔로잉 441명, 게시물 12개 - 하다진(@rheehab)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Featuring 으로 참여하신 Rheehab 님의 인스타 그램 입니다. (미남이심..) 이름이 약간 에이미 와인하우스 rehab과 유사하네요 발음이 

 

 이제 가사를 다 같이 볼까요?

 

 가사의 내용은 남자친구가 있는 여사친이지만 그녀에게 마음이 있는 한 남자가 나를 가지고 놀아도 좋으니 나와 함께 해달라 그런 내용인데 뭔가 10cm의 스토커 같은 느낌이 드네요 가사에서 뭔가 그 찌질한 세련함? 그런 느낌이 들어요.

 

날 가지고 놀아줘
날 세게 밟고 가줘
나 울지 않을게
난 그저 너의 playtoy

 후렴구가 정말 간절하면서도 그 뭔가 흔들리는 듯한 그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뭔가 그런 감정인가요? 이미 연인이 있는 친구를 좋아하는데 그 마음을 겉으로는 표현못하고 그냥 옆에서 바라보기만 하는 그런 마음, 혹시나 그 사람의 연인과 싸우거나 사이가 안 좋았을때 힘들어가는 그 사람을 보고 뭔가 괜히 '나에게도 기회가 오는 걸까?' 이런 생각이 들어버리는 그리고 두 사람이 화해하면 다행이라고 말 해주면서도 내심 속으로 섭섭하면서도 괜히 아쉬울 자격도 없지만 아쉬워 하게 되는 그런 감정인듯합니다.

하지만 비쳐지지 않아
너의 거울에는 내가
난 그저 너의 주변에만 맴도는
friendly gay guy

 마지막 friendly gay guy 라는 가사가 좀 인상적이었어요. 여러 해석이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너는 나를 남자로 보지 않기 때문에 나를 여자를 좋아하지 않는 그냥 gay 친구로 볼거야' 하는 그런 의미 인듯 합니다. 

이번엔 뮤직 비디오를 볼까요?

 여기 전시회 같은 곳에서 저 여자분이 어떤 그림 뒤에 있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을 가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면서 옆으로 걸어가고 이 그림은 어느 한 노부부의 키스를 보여주는 그림인데요. 제가 여기서 느낀 생각은 '니가 나를 바라보고 내 옆에 있을때 너에 대한 내 마음을 감추고 있어' 라는 느낌이 들고 이제 옆으로 여자가 걸어 갈때 ' 니가 나를 바라보지 않을때는 나는 너에대한 사랑을 생각하지' 라는 느낌이 들어요. 즉 앞에서는 친구로지내지만 그 사람이 앞에 없을때는 그 사람과의 사랑을 속으로 생각하는? 그런 감정을 보여주고자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