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음악추천 #49 이번곡은 악동뮤지션의 - DINOSAUR (다이나소어)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Oz7DG76ibY
가사
[1 절]
나의 옛날 동네
옛날 동네 반지하 빌라엔
네 가족 오순 도순
오순 도순 잘 살고 있었네
화장실 문 밑엔
쥐가 파놓은 구멍이
매일 밤 뒤척거리시던 아버지
No problem
난 아무것도 몰랐거든
아직도 그때가 생생해
무서울게 없었던 어리기만 한 나를
펄쩍 뛰게 한
펄쩍 뛰게 한
펄쩍 뛰게 한
Dinosaur
Dinosaur
어릴 적 내 꿈에 나온 Dinosaur
어릴 적 내 꿈에 나온 Dinosaur
[2 절]
비명과 함께 깼네
함께 깼네 네 가족이 다 같이
따스한 이부자리
이부자리 두 발로 걷어찼지
엄마는 날 안아줘
내 못 감추는 울먹임
TV 보며 진정하라 하셨지
깜빡깜빡 거리네
까만 방이 번쩍거리네
아직도 그 꿈이 생생해
무서울게 없었던 어리기만 한 나를
펄쩍 뛰게 한
펄쩍 뛰게 한
펄쩍 뛰게 한
Dinosaur
Dinosaur
어릴 적 내 꿈에 나온 Dinosaur
어릴 적 내 꿈에 나온 Dinosaur
우리 집 창문을 부수고
내 가족에게 포효하던
널 다시 만나면
그땐 너보다
더 크게 소리 지를래
더 크게 소리 지를래
더 크게 소리 지를래
더 크게 소리 지를래
Dinosaur
Dinosaur
어릴 적 내 꿈에 나온 Dinosaur
어릴 적 내 꿈에 나온 Dinosaur
이번곡은 EDM 곡이네요. 악동뮤지션의 DINOSAUR입니다. 이곡의 뮤비를 처음 봤을때 찬혁님이 왜 이리 짧은 머리를 하셨지?? 이번 곡 다음에 뭔가 앨범이 나오나? 생각 했다가 알고보니 해병대를 간... (최근에 무사히 제대했습니다 :D)
https://www.youtube.com/watch?v=3VokD_vh2QA
처음 이 곡을 들을때는 악동뮤지션이 EDM 곡을 만들거라는 생각은 상상도 못해서 그냥 멜로디를 편하게 들었는데 문득 저도 궁금해져서 왜 공룡일까? 생각하다가 가사가 무언가를 두려워 하는 그런 내용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알아보다가 메이킹필름 영상이 있어서 한번 봤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4t8rf2fU9g
메이킹 필름 인터뷰에는 찬혁님이 어렸을때 꿧던 꿈이 이 곡의 제목을 DINOSAUR 로 정하게 했는데, 또 한편으로 더 알아보니 어릴 적 빛을 독촉하는 빛쟁이들 이라는 해석이 있더라구요. 몽골에서 지낸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생활한지 까지는 잘 몰라서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소름 돋는게 빛쟁이 라는 개념으로 공룡을 대입해도 너무 딱 맞아 떨어지는 듯 해서 조금 놀랐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5J8tPmPNzY
아마 DINOSAUR가 나오기 전 영상인듯 한데 ' 스포병이 도지고 이써!!' 하는 남매가 너무 웃기고 귀여워요 ㅋㅋㅋ 여기서 찬혁님이 연주하던게 DINOSAUR 였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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