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음악추천 #112 이번곡은 H.O.T - 빛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flGAFOdJ4c
가사
늘 함께 있어 소중한 걸 몰랐던거죠
언제나 나와 함께 있어준 소중한 사람들을
가끔씩 내가 지쳐 혼자라 느낄 때
언제나 내게 힘이 돼 준 사람들을 잊고 살았죠
이제는 힘들어도 지쳐도 쓰러지지 말고
당신의 내일을 생각하며 일어나요
사업에 실패했어 사랑에 실패했어
그 어떤 것도 당신을 쓰러뜨릴 순 없어
알고 있죠 세상엔 당신 혼자가 아니란 걸
주저앉아 슬퍼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니란 걸
아는 걸 우리 모두 일어나요
손을 내밀어요 모두 다 함께 해요
다 함께 손을 잡아요 그리고 하늘을 봐요
우리가 함께 만들 세상을 하늘에 그려봐요
눈이 부시죠 너무나 아름답죠
마주잡은 두 손으로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
어둠에 둘러싸인 세상이
그 속에 쓰러져 가는 모두들의 모습이
우리 마음속에 있는 믿음과 사랑이
크지 못하게 가로막고 있다 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굳은 용기
일어설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눈물을 닦고서 밝아 오는 빛을 맞이하여
높이 우뚝선 모두들의 행복한 미소를 그려
주위를 들러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죠
세상에 가득 차있는 미움과 아픔들이 나를
서로를 미워하는 그런 마음들을
조금만 가슴을 열어 우리 서로의 사랑을 나누어봐요
우리가 서로에게 조금씩 사랑을 보일 때
서로에 대한 믿음을 키워나갈 때
싸울 일도 없어 기분 나쁜 일도 없어
서로 찡그리며 다툴 필요도 전혀 없어
우리가 꿈꾸는 눈부신 빛이 저기 있어
아름다운 세상이 바로 저기 보여
우린 여기 서서 이렇게 말하고 있어
우린 H.O.T let's party!
다 함께 손을 잡아요 그리고 하늘을 봐요
우리가 함께 만들 세상을 하늘에 그려봐요
눈이 부시죠 너무나 아름답죠
마주잡은 두 손으로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
앞으로 열릴 당신의 날들을
환하게 비춰줄 수 있는 빛이 되고 싶어
이제 고개를 들어요 눈부신 빛을 바라봐요
다 함께 손을 잡아요 그리고 하늘을 봐요
우리가 함께 만들 세상을 하늘에 그려봐요
눈이 부시죠 너무나 아름답죠
마주잡은 두 손으로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
모두 다 눈을 떠봐요 눈앞에 세상을 봐요
꼭 마주잡은 두 손으로 우리가 해냈어요
두려움은 없어요 슬픔도 이젠 없어
우리 마음을 여기에 모아 기쁨의 축제를 열어요
이번 곡은 조금 옛날 곡이네요. H.O.T의 빛입니다.
저번에도 '빛'이라는 곡을 올리고 Shine을 올리고 오늘도 빛이네요 ㅋㅋ. 뭔가 날씨도 좀 따뜻해지고 그러는데 상황이 아직은 좋지 않아서 이렇게 음악으로나마 희망적인 노래를 듣고 싶나보네요.
무한도전 토토가 H.O.T
https://www.youtube.com/watch?v=E2azUNaXx9M
예전 무한 도전 영상을 보다가, 무한도전 토토가3 HOT 편에서 콘서트 곡 선정을 하는 장면입니다. 확실히 직접 작사, 작곡을 해서 그런지 강타가 이 곡에 애정이 많네요. 확실히 멜로디, 가사 둘다 너무 좋은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EjsA86zoK8
H.O.T - 빛 무편집 영상입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마지막 곡이었으면..)
H.O.T - 빛 이진아 커버 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hrZm_WlZqH8
https://www.youtube.com/watch?v=MQArqL_8qUk
최근 삼성 갤럭시 S20의 광고음악으로 이진아가 커버한 빛이 사용되었어요. 광고 속 영상의 아이들을 보면서 음악을 들으니까 마음속에서 뭔가가 찌릿 찌릿하네요. 유스케에서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뭔가 웅장하면서도 신성한 느낌의 편곡도 좋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nEcA86BvBvY
참고로 음원 버전도 있습니다.
H.O.T - 빛 뮤직비디오
https://www.youtube.com/watch?v=IwgsWPqMXbU
이 곡이 1998년에 나왔으니 제가 딱 5살일 때 나왔네요. 아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1997년 우리나라는 IMF 외환위기가 터졌었죠. 그 당시 사회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았고 뉴스만 봐도 이름 있는 기업들이 모두 파산을 겪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강타가 이 곡을 쓸때도 모두 힘을 합쳐서 시련들을 다 같이 극복해나가자 하는 내용입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상황도 사실 크게 다르진 않은 것 같아요. 사람의 생명을 본다면 좀 더 심각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 곡의 가사처럼 다 같이 힘을 합쳐서 하루 빨리 이겨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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