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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의 음악추천/HipHop

달마 [음악추천_Hiphop] 더 콰이엇 The Quiett - Mission (Feat. Dok2 도끼)

달마 음악추천 #53 이번곡은 더 쾃이엇 The Quiett - Mission (Feat. Dok2)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i5JEYBZn1w

The Quiett - Mission (Feat. Dok2)

 

 

가사

[The Quiett]

The Quiett

난 또 하나의
계절을 지나
let's celebrate my
motherfuckin
good life yea
난 알게 되지
서른둘이란 건
많은 것들에 새롭게
눈을 뜰 나이 yea
이 빠른 삶을 사는 동안
너무 커버린
내 조카를 보며 놀라 yea
사실은 난 가족보단 음악과
내 꿈에 집중해왔지
my whole life oh lord
먼 길을 왔지만
여전히 이 끝에
뭐가 있는지는
전혀 몰라 yea
너무 많은 것을 얻고
또 잃어 때로는
나도 겪고 있지
많은 혼란 yea
i got em all money
new money old money
young money 거기다가
물론 cash money
이 모든 것들이
하루 아침에
생겼을 리가 없잖아
do the motherfuckin math buddy

[Hook]


힙합 음악을
만드는 건 내 운명
그리고 끝나지 않는
내 mission yea
그 때는 그저 랩 하는
꼬마 지금은
이 나랄 대표하는 musician yea
u know that i don't stop
motherfucker
절대 안 해 나는
쪽 팔린 짓은


끝나지 않는 내 mission
끝나지 않는 내 mission

[The Quiett]


난 또 하나의 계절을 지나
let's celebrate my motherfuckin
good life yea
많은 래퍼들이
차롈 기다리고 있지
illionaire gang 처럼 뜰 날 yea
new york atlanta LA chi town
I'm on my motherfuckin
tour life whats up
I'm ready for
whatever stay focused
지금이 바로
그 기회일지도 몰라 oh lord
난 사람들에게 주목 받는 걸
좋아하진 않는
성격이지 원래 yea
근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돼버린 거지
인생이란 것은
one way u know
11주년 i was junior
i was simba i was 맨발
i'm a rich i'm a boss
like ross now
그 동안 내가 겪은 것을
너는 겪고 싶지 않을 거야
where my motherfuckin hoes now

[Hook]


힙합 음악을
만드는 건 내 운명
그리고 끝나지 않는
내 mission yea
그 때는 그저 랩 하는
꼬마 지금은
이 나랄 대표하는 musician yea
u know that i don't stop
motherfucker
절대 안 해 나는 쪽 팔린 짓은


끝나지 않는 내 mission
끝나지 않는 내 mission

[Dok2]

Dok2


Young musicians
with ambitions wishing on a star
wishing on a dream i dont listen
i just feel it i can see it
thru my vision
늘 여기서 멈출수 없단
생각하나 뿐
모두 안 된다고 할 때
혼자 된다 말한 꿈
내가 바란 뜻 대로
삶이 펼쳐질 때에
그제서야 알지
왜 고생한지 어렸을 때에
지금 돈을 버는 것과
처음 벌었을 때의
차이는 단지 돈의 액수
let me ask you guess
who still on the grind
still thunderground
Real all the time
여전히 hip hop
연예인질 보단 rhymes
일 없는 밤에도 쉬지 못해
Natural born hustler
우리 말로는 모태
도태 또는 노태
나완 무관한 단어
No fuckin doubt
두말은 바로
집어넣어 쉽게
알 수 있지 물어만 봐도
Illionaire with ambition
우릴 우러러 봐라 one

[Hook]


힙합 음악을
만드는 건 내 운명
그리고 끝나지 않는
내 mission yea
그 때는 그저 랩 하는
꼬마 지금은
이 나랄 대표하는 musician yea
u know that i don't stop
motherfucker
절대 안 해 나는
쪽 팔린 짓은


끝나지 않는 내 mission
끝나지 않는 내 mission

 

 이번 곡은 더 콰이엇의 Mission 입니다. 제가 한국 힙합 붐뱁 곡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비트중에 하나입니다. 더 콰이엇 특유의 비트와 적절히 녹여내는 톤 그리고 도끼의 그 침투하듯 들어가는 벌스까지 다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 일 끝나고 퇴근하면서 운전할때 이곡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지금 제 상황이랑 잘 맞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Mission 임무라는 뜻이죠 힙합음악을 만드는게 내 운명이고 내 Mission 이라 말하며 힙합음악에 대한 자기 자신의 포부와 마음가짐을 랩으로 덤덤히 녹여내는 곡입니다.

  

일리네어

 앞서 언급했듯 비트가 너무 좋아서 비트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비트 작곡은 프리마 비스타 님이 해주셨고 마지막 편곡은 더 콰이엇님이 하셨네요.

 요즘에는 들을만한 국내 힙합 곡중에 붐뱁곡이 좀 드문것 같아요. 정말 정석적이고 클래식한 비트위에서 투포리듬으로 딱딱 맞춰 나오는 랩도 참 좋은데 굳이 겉멋없이 정말 비트에 자기하고 하고 싶은 가사를 녹여내는 그 뭔가 오래 우려낸듯한 그런 곡이 요즘에는 잘 안나오는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도 가사를 잘 안보고 뭔가 오토튠이나 듣기 좋은 플로우가 더 인기 있는 것 같아요. 이런 현상이 뭐 좋다 나쁘다 그런것 보다는 제 개인적으로는 힙합곡에서 가사를 가장 중요시 하는 입장이다보니 이러한 변화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고 트랩, 오토튠 다 안좋은 것은 아니지만 똑같은 곡들만 계속 나오는것이 가장 문제인듯해요. 붐뱁,트랩,레칫,하우스 등등 여러 사운드가 공존할수 있는 국내 힙합씬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