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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의 음악추천/발라드

달마 [음악추천_발라드] 윤하 - 비가 내리는 날에는

달마 음악추천 #60 이번곡은 윤하 - 비가 내리는 날에는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WR920rbfHA

 

가사

문득 생각이나요
우리 헤어지던 날
마음 아팠던 그날을

그대는 여전히 잘 지내나요
이런 날이면 보고 싶어요
아직 난 그댈 좋아한다고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나를 생각해줘요
함께 걸었던 거리를 기억해줘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조금 아파해줘요
추억이 담긴 내 눈물이
그대 어깰 적시도록

그땐 왜 그리도 모질었나요
헤어지기 싫다고 네게 소리 쳐봐도
표정 하나 안 변하고 나를 밀어내던
그대가 참 보고 싶은 날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나를 생각해줘요
함께 걸었던 거리를 기억해줘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조금 아파해줘요
추억이 담긴 내 눈물이
그대 어깰 적시도록

어쩌죠, 너무 보고 싶어요
잠에 들 수도 없죠
그대가 참 미워요

비가 내리는 날에는
나를 생각해줘요

오늘 비가 내리네요
그대가 그리워요
함께 걸었던 거리를 걷고 있어요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내가 많이 아파요
내 눈물에 그대를 담아
이제 그만 놓아주길

 

 너무 오랜만에 포스팅 이네요 ㅠㅠ. 이번 곡은 윤하 - 비가 내리는 날에는 입니다.  장마때 비가 철철 내리고 있을때 그냥 비랑 관련된 노래 뭐 없을까 하다가 에픽하이의 우산이라는 곡이 생각나서 듣고 있었는데 그때 윤하님의 목소리를 듣다가 그냥 무의식적으로 윤하님 최근에 낸 곡 있으신가? 해서 봤는데 이 곡을 우연히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이렇게 포스팅 하게 되네요. 

 역시나 가사가 너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정말 비 내리는 날에 전에 만난 사람들이 가끔 생각나곤 하잖아요. 그럴때 마다 ' 그 사람은 잘 있을까?' 생각 하곤 하는데 그러면서 그냥 근황이 궁금하기도 하고 괜히 그 사람은 지금 내 생각하늕 궁금하고 그러다가 또 이유없이 원망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 않나요? 이미 헤어진 연인들이 겪는 감정들을 너무 와 닿게 표현한 가사들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그 가사들을 좋은 노래로 전달해주는 윤하님의 가창력도 한 몫한 그런 노래 이지 않나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opIBBiKIuM

 

 유튜브로 검색하니 또 제가 좋아하는 노래 유튜버이신 별은님 께서 이 곡을 커버 해주셨더라구요. 음색이 너무 너무 맑으셔서 역시 이 곡도 너무 잘 어울리시게 불러 주셨더라구요. 다들 한번씩 들어가셔서 다른 곡도 들어보시는것을 추천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