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심리학_마음의 생물학] 발견도구와 오래된 뇌구조들

신경과학자들은 어떻게 두뇌가 행동과 마음이 연계된 것인지를 연구하는가?

임상관찰과 손상 연구는 두뇌 손상의 일반적 효과를 드러낸다. 전기적, 화학적, 자기적 자극도 두뇌 정보처리의 단면들을 드러낸다. MRI 영상은 두뇌의 해부학적 구조를 보여준다. EEG, PET, fMRI 기록은 두뇌의 기능을 드러낸다. 컴퓨터 단층 촬영(CT)은 뇌 구조, 뇌 종양 뇌의 이상이나 손상을 파악하고 자기공명영상(MRI)는 X선을 사용하지 않아 해롭지 않은 측정이며 중추신경계 이상과 기타 계 이상을 확인한다. CT와 MRI는 뇌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려준다 하지만 뇌가 무엇을 하는지를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를 보완하기위해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술인 PET가 계발되어 신체나 심리의 기능부전과 포도당대사, 정상 뇌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fMRI는 기능적 자기공명 영상으로 물질을 주입하지 않고 측정이 가능하다. 뇌활동위치를 PET보다 정확히 측정하며 1초 이내 뇌활동이 측정 가능하다. 

MRI 자기공명영상

뇌간을 구성하는 구조들은 무엇인가? 뇌간, 시상 그리고 소뇌의 기능은 무엇인가?

 두뇌에서 가장 오래된 부분인 뇌간은 자동적인 생존기능을 담당한다. 그 구성 성분에는 심장박동과 호흡을 제어하는 연수, 협응 운동을 지원하는 뇌교, 각성에 영향을 미치는 망상체가 있다. 

 뇌간 바로 위에 자리한 시상은 두뇌의 감각 스위치로 작용한다. 뇌간 뒤쪽에 붙어있는 소뇌는 근육운동과 균형에 관여하며 감각정보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뇌간과 각 부분들의 위치

변연계의 구조와 기능은 무엇인가?

 변연계는 정서, 기억, 추동과 관련되어있다. 신경중추로는 의식적 기억을 처리하는 해마, 공격과 공포반응에 관여하는 편도체, 다양한 신체 유지기능, 쾌락을 초래하는 보상 그리고 내분비계 제어에 관여하는 시상하부가 있다. 시상하부는 호르몬들의 분비를 촉발하도록 우두머리 분비선이라 불리는 뇌하수체를 자극하는 방식으로 뇌하수체를 제어한다. 

 

변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