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과 지각이란 무엇인가? 상향처리와 하향처리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감각이란 감각수용기와 신경계가 환경으로부터 자극 에너지를 받아들여 표상하는 과정이다. 지각이란 이정 보를 체제화하고 해석하여 의미 있는 사건의 재인을 가능하게 하는 과정이다. 감각과 지각은 실제로 하나의 연속적인 과정의 부분이다. 상향처리는 감각수용기로부터 두뇌로 흘러가는 정보를 입력수준에서 분석하는 감각 분석이다. 하향처리는 경험과 기대를 통해서 정보를 걸러냄으로써 지각을 구성할 때처럼 상위수준의 심적 과정이 주도하는 정보처리이다.
우리의 모든 감각시스템에 기본이 되는 세 단계는 무엇인가?
감각은 (1) 흔히 전문화된 수용기 세포를 통해서 감각자극을 받아들이고, (2) 그 자극을 신경흥분으로 변환하며 (3) 신경정보를 두뇌로 전달한다. 변환이란 한 가지 형태의 에너지를 다른 형태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정신물리학 연구자들은 자극의 물리적 특징과 그 자극의 심리적 경험 간의 관계를 연구한다.
절대역치와 차이역치는 어떻게 다른가? 절대 역치 이하의 자극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어떤 자극에 대한 절대 역치란 그 자극을 0.5의 확률로 의식적으로 자각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자극 크기를 말한다. 신호탐지 이론은 우리가 언제 어떻게 배경소음 속에서 희미한 자극을 탐지할 것인지를 예측한다. 개인의 절대 역치는 신호의 강도 그리고 우리의 경험, 기대, 동기, 각성 등에 따라서 달라진다. 차이 역치는 0.5 확률로 두 자극을 분별할 수 있는 차이이다. 베버의 법칙에 따르면 두 자극을 다르다고 지각하려면 그 자극들이 일정한 비율만큼 차이를 보여야한다.
점화는 우리가 절대 역치 이하의 자극이 제공하는 정보도 처리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그 효과는 너무나 유동적이어서 역치하 메시지로 사람들에게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
감각 순응의 기능은 무엇인가?
감각 순응(일정하거나 관례적인 냄새, 소리, 촉감 등에 대한 민감도의 저하)은 환경에서 정보를 담고 있는 변화에 주의를 집중하게 해준다.
기대, 맥락, 정서 그리고 동기는 어떻게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가?
지각 갖춤새는 우리가 세상을 지각할 때 사용하는 렌즈로 기능하는 심적 성향이다. 학습한 개념(스키마)은 모호한 자극을 특정 방식으로 체계화하고 해석하도록 점화한다 동기뿐만 아니라 신체 맥락과 정서 맥락도 기대를 생성하여 사건과 행동에 대한 우리의 해석을 채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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