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지 이론가들은 성격 발달을 어떻게 조망하였는가? 이들은 행동을 어떻게 설명하는가?
앨버트 반두라가 최초로 사회인지 조망을 제안하였으며, 이 조망은 성격을 사고를 포함한 개인의 특질과 사회적 맥락을 포함한 상황 간에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의 산물로 간주한다. 사회인지 연구자들은 학습, 인지, 사회행동의 원리들을 성격에 적용한다. 호혜적 결정론은 행동, 내적인 개인 요인, 환경 요인들 간의 상호작용 영향을 기술하는 요인이다.
https://dalma-music.tistory.com/87
사회인지 연구자들은 어떤 비판에 직면해왔는가?
사회인지 이론가들은 잘 확립되어 있는 학습과 인지 개념들에 근거하고 있다. 이들은 특정 상황에서 특정인의 행동을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유사한 상황에서 그 사람의 행동을 관찰하는 것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 이들은 무의식적 역동성, 정서, 내적 특질 등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였다.
심리학이 자기개념에 관하여 그토록 많은 연구를 수행한 이유는 무엇인가? 자존감이 심리학과 인간의 웰빙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
자기기념은 우리의 사고와 감정 그리고 행위를 체제화시키는 성격의 핵심 개념이다. 가능한 자기를 고려하는 것은 긍정적 발달을 향하도록 동기화시키기도 하지만, 자신에게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는 것은 스포트라이트 효과로 이끌어갈 수 있다.
자존감은 본인이 가치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자기 효능감은 한 과제에 대한 유능감이다. 높은 자존감은 동조 압력을 덜 느끼고, 어려운 과제에 매달리며, 행복한 것과 상관이 있다. 그렇지만 그 인과적 방향은 명확하지 않다. 심리학자들은 아동의 자기가치감을 비현실적으로 조장하지 말것을 경고한다. 아동의 성취에 보상을 주어 유능감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더 좋다.
과도한 낙관성, 자신의 무능성에 대한 무지, 자기위주 편향은 어떻게 자존감의 대가를 드러내는가? 방어적 자존감과 안정적 자존감은 어떻게 다른가?
과도한 낙관성은 현 상태에 안주하게 만들고 실제 위험을 보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자신의 무능력을 알지 못하는 것은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게 만들기도 하다. 자기위주 편향이란 자신이 평균보다 우수하다고 간주하고, 성공에는 자신의 공적을 인정하고 실패에는 비난을 하지 않을 때처럼, 자신을 호의저긍로 지각하는 경향성을 말한다. 자기애는 지나친 자기사랑과 자기몰입이다. 방어적 자존감은 깨지기 쉽고, 자신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실패나 비판을 위협으로 간주한다. 안정적 자존감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 용인된다고 느끼도록 해준다.
'마이어스의 심리학 > 성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마 [심리학_성격] 인본주의 이론과 특질이론 (0) | 2020.01.10 |
---|---|
달마 [심리학_성격] 성격과 정신역동 이론의 소개 (0) | 2020.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