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 음악추천 #38 이번곡은 Sole - Slow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iZc6C_e8zM
가사
I don't wanna go back
난 오늘 하루도
밑 빠진 독에 물을 부어야 해
사람들은 말해 서둘러야만 해
매번 같은 말에 많이 지쳤어 난 이제
그래 그땐 그랬지 참 좋았지
힘들어도 난 마냥 좋았어 난
어디서부터 어떻게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까지
가지 않아도 돼 잠깐 멈춰도 돼
그래도 돼
Take it slow
Slow
Go Slow
Slow
괜찮아 아직까지는 나
모든게 완벽하진 않아도
매일 밤 반복되는 꿈에
무서워 잠을 잘 못 자도
어디쯤을 지나는 걸까
매번 똑같이 궁금해도
그냥 너무 빠른 것 같아
나 혼자만 느린 것 같아
그래 그땐 그랬었지 내가
참 좋아했지 힘들어도 다
Yeah right yeah right
내가 나도 모르게
전부 다 놓쳐버리고서
이러는 건지 몰라 몰라
Take it slow
Slow
Go Slow
Slow
아직도 나
그때와 같다면 나는 달라졌을까
어디쯤에 서있을까
잊진 않았을까
내겐 좋았던 기억이 많은데
너도 그랬으면 해
부디 같은 맘이였으면 해
Take it slow
Slow
Go Slow
Slow
이번곡은 저번에 제가 업로드 했던 Ride를 부른 가수 Sole (쏠) 의 Slow입니다. 이 곡은 작년 8월쯤에 나왔는데 제가 따로 이곡을 잘 알고 자주 들어서 올린곡은 아니고 저도 예~~~~~~~전에 들었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이곡이 랜덤으로 나왔는데 제가 가사랑 곡의 분위기가 제 주변 분들에게 너무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앨범소개]
담담한 여름 밤의 위로, ‘Slow’
데뷔 싱글 ‘RIDE’ 와 주영의 ‘처음 (Feat. SOLE)’ 으로 대중들에게 독보적인 음색을 각인시킨
싱어송라이터 SOLE 이 두번째 싱글 ‘Slow’ 로 돌아왔다.
피아노와 드럼, 베이스 등 단순한 악기 배열만으로 음악적인 욕심을 최대한 줄이며
SOLE의 목소리와 멜로디, 가사만으로 메세지와 위로를 주는 ‘Slow’ 는 SOLE 의 자전적인 이야기,
본인 스스로를 치유하는 과정의 기록, 혹은 지쳐있는 모든 이를 위한 곡이다.
또한 홍콩을 배경으로 한 뮤직비디오에는 다시 한번 TRES ‘김세명’ 감독의 연출력으로 다듬어진
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새로운 SOLE 의 모습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노래를 부른 Sole의 음색이 너무 잘 맞아 떨어지는 것도 맞지만 일단 반주가 너무 맘에 들었어요. 앨범 소개에서 보시다시피 피아노와 드럼, 베이스등 단순한 악기배열로 노래 제목처럼 '느림의 미학'을 보여준듯한 느낌 조용한 여름밤의 위로 그냥 말, 음악 모든게 다 적절한것 같아요.
Ride에서 피쳐링으로 참여하신 THAMA님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 하셨더라구요. 이 둘 조합이 그냥 믿고 듣는 조합으로 외우고 있으면 되겠어요.
조용한 여름밤 퇴근길에 '빠름'에 지쳐있는 이들에게 이 곡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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